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의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 학생들이 국제조리대회에 출전해 대거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서울호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간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2019 HOFEX 홍콩국제조리대회’에 참가해 호텔조리과 과정에서 금 2개, 은 5개, 동 4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금 1개, 동 1개를 수상하는 등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휩쓸었다.
‘HOFEX 홍콩국제조리대회’는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32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아시아권에서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설비 수준을 갖추고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조리 및 제과제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 셰프와 국내 유일 WACS A레벨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페이스트리(Pastry) 국가대표로 국내 유일 WACS B레벨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