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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들보다 그 이면에 벌어지는 보좌관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사진 제공= JTBC

드라마 ‘보좌관’이 지금껏 다뤄지지 않은 보좌관을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삼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은 “어떤 직업이든 앞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그 이면에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법이다. 이런 이면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릴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 앤 뉴)이 6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배우 이정재가 분한 수석 보좌관 장태준의 금빛 야망이 베일을 벗으며 여의도를 배경으로 전개될 그의 생존기에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10부작의 시즌2까지 제작 확정이 발표되면서, 짧은 호흡과 속도감있는 전개로 몰입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이 아닌 보좌관을 드라마 전면에 내세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보좌관’을 이끌고 있는 곽정환 감독은 이에 대해 “보통 정치라고 하면 국회의원들을 떠올린다. 언론에도 그들이 더 노출되고 더 많이 회자된다. 하지만 어떤 직업이든 앞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그 이면에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법이다. 이런 이면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고 운을 뗐다.

기존 미니시리즈(16부)와의 차별점을 언급하며 “차별화된 소재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지부진한 전개보다는 상대적으로 짧은 회차로 박진감 있게 진행하는 편이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10부작이다 보니 16부작인 다른 드라마들과는 풀어가는 방법도 속도도 다르다. 이 점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보좌관’은 사실 처음부터 시즌제로 기획된 작품은 아니다.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보좌관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최적의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또한 ‘보좌관’과 ‘정치’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풀기 위해서도 작품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시즌제가 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중들도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에 특히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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