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연구회,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운동법 안내 및 체험'
상태바
서울시의원연구회,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운동법 안내 및 체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4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원연구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차의과학대학교 연구진(홍정기 교수)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9.5치매예방운동” 활동을 시작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법을 알려드리고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6월 2일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3회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동대문구 등 서울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봉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9.5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노인복지관에서 함께 어울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을 배운다.

김수연 강사는 “참여한 어르신들의 호응도도 높고 매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 예방 및 발병을 9.5년 늦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치매예방운동 확산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시작되었다. 현재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서울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차의과학대학교 홍정기 교수와 함께 치매예방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치매예방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박경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총 4회에 걸친 치매예방운동 포럼을 개최했고, 6월 15일 제5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문병훈 의원은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2019년도에도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차의과학대학교 연구진(홍정기 교수)과 함께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치매예방운동법을 알려드리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 이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