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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세대 '자영업반장'에 도전하세요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 50플러스세대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육성, 취업난과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로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사전준비가 미흡한 탓에 단기간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소상공인 사업체 75만 개가 창업하고 67만 개가 폐업했다. 창업 후 5년 간 사업체가 유지되는 비율은 29%에 그치는 실정이다.

시는 50플러스세대가 소상공인을 돕는 멘토 ‘자영업반장’으로 변신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원투수로 나선다.

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올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영업반장’은 서울을 4개 권역 ‘중부‧남부‧서부‧동부’으로 나눠 활동한다. 해당 권역에서 창업한 초보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월평균 매출액, 종업원 수 증감, 애로사항, 수익성악화 요인 등 경영현황과 자영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한다. 공공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제도를 안내해 사업 경영에 도움을 준다.

공공 지원 정책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마케팅, 손익분석,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세무, 노무 등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100여 명의 전문가를 연계해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통해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50플러스세대는 새로운 일자리로 경력전환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플러스재단은 자영업반장을 모집‧선발해 교육하고 향후 관리를 담당하며 자영업반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재단이 보유한 전문가를 현장으로 파견하고 자영업반장 교육을 지원하며 재단 내 자영업지원센터를 자영업반장의 활동 장소로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포털을 통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5~67세이면서 활동기간은 7~10월까지 기간 내 월 57시간 근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 퇴직(예정)자나 자영업 폐업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우대한다.

최종 선정된 ‘자영업반장’은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필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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