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 어른들을 위한 ‘라바키즈 아이들세상’편의시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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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 어른들을 위한 ‘라바키즈 아이들세상’편의시설 개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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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바키즈 라운지 / 사진= 세종문화회관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만 3세~7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안 전문 보육교사와 함께 놀이와 신체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애니매이션 전문 제작사 ㈜투바엔의 기부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플라자 내에 79.1m2 규모로 라바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 공간을 조성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2층 미끄럼틀과 안전을 위한 볼풀, 아이 엄마를 위한 편안한 수유실, 라바키즈 캐릭터 어린이 세면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바키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라바키즈 어린이세상’ 재개관을 기념하여 SNS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21일~7월 21일까지 한달 간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자신의 SNS에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태그 달고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 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한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는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이용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아울려 라바 캐릭터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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