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의원, 학대피해 장애인, 단독쉼터 맞춤형 서비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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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의원, 학대피해 장애인, 단독쉼터 맞춤형 서비스 필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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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제2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에 관해 질의했다.

이정인 의원은 현재 단기보호시설에 부설로 설치, 운영되는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의 현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부설로 인해 장소 비공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고 인력부족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안 되고 있으며, 당사자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치유프로그램 지원이 없다.”고 현 실태를 꼬집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법정의무 비율인 1%에도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2018년 기준, 평균 0.65%에 불과한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특히 서울시 실·국·본부 및 사업소 0.25%, 자치구 0.3%의 저조한 실적을 질타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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