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과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박진갑)은 지난 1일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양 기관의 공통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성해 사회공헌활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의 협력 내용은 마을사업, 주민자치, 복지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상호 협력, 마을사업 연계 및 프로그램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기여되는 제반사항 등 폭 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승호 관장은 “양천구 내 마을공동체(마을사업)를 만들어가는 데 복지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2019년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양천시민아카데미사업을 진행하는데 양천구 지역주민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에 마을사업이 중요하고, 마을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음에 따라 많은 자문과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2019년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의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양천구 지역주민의 민주시민 되기 프로젝트 ‘보고, 듣고, 배우고, 실천하는 양천시민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지역주민과 함께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 활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여자의 역량 키우기(자치 감수성 키우기), 우수마을 자치활동 지역 탐방, 마을사업 만들기, 지역사회 캠페인, 마을사업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