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성료
상태바
용신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1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석교회·희망복지위원회 함께 개최

용신동(동장 박기하)은 광석교회와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옥생)가 함께하는 2019년 7월 노인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를 지난 5일 12시에 광석교회 5층 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복지위원회와 광석교회가 함께 매월 저소득층 노인 16명을 초청해 광석교회에서는 맛과 사랑이 담긴 생신상을 차려주고,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케이크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4년째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노인 등 10가구에 반찬지원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아울러 광석교회 김락현 장로와 2명의 권사는 폭염경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1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한편 신옥생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광석교회와 함께 매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지원해 왔는데, 오늘은 광석교회와 함께 반찬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