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관 협치 환경실천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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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관 협치 환경실천단 발대식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7.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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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42명으로 구성된 환경실천단 발대식 / 사진=성북구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는 종암동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환경분과위원들이 환경실천단 발대식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 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실천단은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토론과 주민투표를 거쳐 3위로 선정 사업이 추진, 이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성인 21명, 아동·청소년 21명)까지 동네를 사랑하고 깨끗하게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이 참여한다. 

환경실천단은 42명으로 구성 종암동의 실태와 이후 활동 제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2부에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활동영역은 동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주변 홍보 활동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재활용 쓰레기 배출, 미세먼지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 우리 동네부터 깨끗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만옥 분과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사업이고, 특히 구청장, 국회위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축하해 주는 오늘 이 자리부터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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