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효자손 안마로 어르신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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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효자손 안마로 어르신들 만나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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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1동 희망복지위, 효사랑 안마봉사 사업 추진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회장 한승흠)에서는 지난 6월부터 재능봉사회원인 뷰티체형관리 김희자 원장을 주축으로 5명의 안마봉사단을 결성해 독거노인 및 자살위험군 노인들에게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효자손 안마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안마봉사 사업은 노인성 질환으로 심신이 미약한 노인들의 기혈순환과 근육이완을 촉진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신체통증 완화와 더불어 응어리진 마음의 통증까지 완화 할 수 있게 안마하는 동안 말벗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안마봉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교육장(지하1층)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장안1동은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가가호호 방문해 외부와 단절된 노인을 집중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위험군 계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1동 한승흠 희망복지위원장은 "홀로 외로이 생활하고 있는 심신미약계층 어르신들의 외출을 돕고 더불어 안마를 통한 교감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할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드리며, 앞으로도 돕고 나누고 함께 잘살수 있는 장안1동이 될수 있도록 희망복지위원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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