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PC나 모바일로 24시간 수강 가능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개설 도입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했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및 클린업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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