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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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8.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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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거주자 빠른 재기하도록 복구 활동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39분께 발생한 제기동 1층 주택화재에서 화재에 피해를 입은 거주자가 빠른 시일 내에 재기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피해복구는 거주자가 혼자 힘들게 일하는 어려운 사정으로 피해 복구를 할 수 없는 딱한 사연이 있어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을 운영해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피해복구를 위해 동원된 지휘대, 용두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등 13명은 화마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김택철 지휘팀장은 "화재 현장이 신속히 복구돼 화재 피해 가족이 안정된 삶을 사는 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화재피해 시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연중 24시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화재피해복구 관련 제반사항 안내와 상담, 제조물 결함 화재피해 구제, 저소득층 화재피해복구 지원 대상자 추천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소방서는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피해주택 수리와 복구, 화재 잔존물 제거, 청소, 세탁 등의 화재피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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