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신나는 콘서트 무료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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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신나는 콘서트 무료관람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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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공연에 어르신 134분을 모신다고 17일 밝혔다.

이경재 서울시오페라단장이 연출하는 서울시합창단 무대에 정혜진 단장의 안무로 특별 출연하는 서울시무용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바로크플레이어즈가 협연한다.

공연 2부에서는 조금 더 폭넓은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2부는 폴카의 거장인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 폴카 ‘트리치 트라치’로 막이 오른다.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격조 높은 문화로 채워드리는 ‘어르신 행복콘서트’에 초청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3일까지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통해 관람신청을 하면 된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신나는 콘서트는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화려한 공연을 즐기시면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잠시나마 잊고 격조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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