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제28회 동대문구민의 날' 수상자 시상
동대문구는 '제28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런 구민상 대상 최필용 씨를 비롯해 총 13명 및 1개 단체를 발표했다.
앞서 구는 매년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찾아 표창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0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추천 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올해 7월 1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주민이나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구민상 추천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학교장의 추천서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의 추천서 ▲10명 이상의 구민 연명부 제출 등이 필요하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구민상 수상자에 대해 오는 6일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수상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한편 제28회 동대문구 구민상 수상자(2019년도)는 ◆자랑스런 구민상 ▲대상 최필용(답십리1동) ▲금상 모범운전자회 동대문지회(회장 박종팔) ◆어버이상 ▲대상 표용자(전농2동) ▲금상 고수진(이문1동) ◆효행상 ▲대상 이순임(휘경2동) ▲금상 김미자(전농2동) ◆봉사상 ▲대상 김대식(장안2동 ▲금상 이인수(답십리1동) ◆모범청소년상 ▲대상 손지석(장안2동, 대원외고2) ▲금상 주태빈(휘경2동, 경희고3) ◆장애인상 ▲대상 정동철(장안1동) ▲금상 한미경(답십리2동) ◆다문화가족상 ▲대상 까으짠나(이문1동) ▲금상 경려연(제기동)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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