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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화예술회관, 딸깍발이-신과 함께 공연 열려
딸깍방이 공연 한 장면 / 사진=가평문화재단

‘딸깍발이-신과 함께’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딸깍발이-신과 함께’공연은 대한민국의 국어 학자이자 목숨 걸고 나랏말을 지켰던 이희승 선생의‘딸깍발이’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희승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시류가 일본의 무역보복에 온 국민이 단결 보여주고 있는 저항의 행동들이‘딸깍발이’소설 속 남산골 샌님의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선비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느끼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본 공연 준비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판 돈키호테로 재해석되는 딸깍발이의 포복절도 에피소드로 관객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의義’라는 촌철살인의 키워드를 담고 있다. 궁상맞은 딸깍발이가 보여주는 의로운 행동으로 이 시대의 씁쓸한 면모를 유쾌하게 풍자하여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한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의 소통을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가평지역에 양질의 문화예술을 꾸준히 공급하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남산골 샌님이라는 꼬장꼬장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 춤과 생생한 라이브 연주, 미디어아트에 담았다. 또한 팝핀댄스로 표현되는 대목은 관객에게 신선한 오감만족 댄스컬을 선사할 것이다.

‘딸깍발이-신과 함께’공연은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대표 진수영)가 주최 및 주관하고 가평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후원한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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