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조중형 이사, 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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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조중형 이사, 서울시장 표창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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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립부터 지속적 지역사회복지증진 기여 공로
사회복지협의회 조중형 이사(백화점약국 대표, 左)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조중형 이사(백화점약국 대표)가 지난 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관내 용두동에서 백화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조중형 이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된 2005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것.

아울러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조중형 이사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지난 2005년부터 도움을 보탰을 뿐이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장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나라가 경제력도 커지고 보다 잘 사는 나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우리 지역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 이들과 함께 공생해야 하는 우리는 아낌없는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 한기성 부회장과 이점구 부회장도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유덕열 구청장이 대리 수여했다.

또한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시장상 2명을 비롯해 동대문구청장상 10명, 안규백·민병두 국회의원상 6명, 동대문구의회 의장상 3명,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서울사회복지사협회장상 3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총 33명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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