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 그린캠퍼스타운…창업기업 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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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 그린캠퍼스타운…창업기업 센터 개소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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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외부 - 공릉행복주택 전경 /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LH행복주택 지하1층에 창업기업의 업무공간 및 대학생․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노원그린캠퍼스타운 거점센터’를 25일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대학이 연합으로 구성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6차 산업을 기반으로 창업육성 및 교육,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노원그린캠퍼스타운 거점센터는 한국주택토지공사가 공릉동에 신축한 행복주택 단지 내 지역편의시설(지하1층, 1층, 2층 등 3개층 542.56㎡)의 관리 운영을 노원구에 이전했고, 그 중 지하1층(213.30㎡)은 캠퍼스타운 사업의 추진을 위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관계를 만들어가는 캠퍼스타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과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적극성이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노원구와 3개 연합대학의 협력으로 탄생한 노원그린캠퍼스타운 거점센터가 지역의 활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삼육대학교 김성익 총장은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은 캠퍼스타운 사업 중 유일하게 삼육대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가 각각의 장점을 살려 함께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6차산업을 모티브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창업자를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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