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대로의 여의중류램프 개통으로 교통 정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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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의 여의중류램프 개통으로 교통 정체 줄어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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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의중류램프’를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개통, 올림픽대로 하행선 구간인 여의교~서울교 구간에서 서울교 남단 노들로로 진입하는 구간의 교통 정체 현상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여의상류IC의 교통량이 집중 대기행렬이 올림픽대로 한 차선을 차지하고 길게 늘어져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를 일으켜 왔다.

‘여의중류램프’는 올림픽대로 상행선(김포방향)을 횡단하여 서울교 남단 노들로와 접속하는 램프로 폭 6.4m, 연장 712m이며, 사업비는 교통개선분담금을 포함하여 총 202억 원이 투입됐다.

‘여의중류램프’를 이용하면 서울교를 통해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노들로 지하차도 상부(서울교 남단)에서 유턴(U-Turn)하면 영등포 로터리 또는 신길역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여의중류램프 개통으로 여의도 진입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여의상류IC 통행속도가 빨라지고 올림픽대로 대기행렬이 크게 감소되어 올림픽대로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진입램프 전경 /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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