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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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코앞’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09.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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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강서·양천구 각 성화봉송로서 기념행사 개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4일, 1920년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전국체전의 개회식을 앞두고 전국에서 이어지는 성화 봉송 기념행사와 릴레이 성화 봉송 모습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강서구에서는 10월2일 오전 9시45분부터 11시17분까지 강서구청(화곡6동)과 성화 봉송로(강서구청→화곡역→강서구·양천구 경계인 강서경찰서 부근)에서 사물놀이, 퓨전 타악 공연, 환영식, 성화 주자 봉송 등의 성화 봉송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건상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과 김상봉 강서구체육회 이사회장, 진형조 강서구장애인체육회 회장, 이만구 자원봉사자 등 24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강서구 구간을 달린다.

바통을 이어받아 양천구 신트리공원(신정1동)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전자현악·퓨전국악 공연 등의 축하행사가 열린다. 양천구 성화 봉송로는 신트리공원→양천구청→현대백화점→행복한백화점 총 3.2㎞ 구간이다.

박미라 양천구체육회 이사회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 sbs ‘순간포착 세상이 이런 일이’,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기타 신동 송시현 군,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씨,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반길호 부회장, 광복회 양천지회 한춘경회장, 양천구 다문화지역사회위원 선징 씨, 월남참전자회 양천구지회 허 헌 회장, 청소년 대표 김채은 양, 구민표창 수상자 구교돈 씨 등 23명이 성화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도 경기가 치러진다.

강서구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와 서남물재생센터에서는 전국체전의 유도, 정구 경기가,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는 전국장애인체전의 당구 경기가 개최된다. 양천구 소재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에서는 야구소프트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는 우슈, 목동주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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