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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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상공회,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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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경영환경 적응 위해 다양힌 정보 제공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는 7일 용두동 소재 동의보감타워 지하2층 동대문구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 17기에 걸쳐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빠르게 변해가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 경제전망, 중소기업 성장 전략, 건강학 및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회원간 상호교류 등으로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이의안 구의원 등 내빈과 상공회 김완진 회장, 안병근·이희순 수석부회장, 신창식 명예회장, 유완상 고문, 부회장들 등과 18기 신입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완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상공회는 3,500여 회원사로 구성된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로 오늘 입학한 회원님들은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하게 됨에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과정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고 상공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는 명실상부 동대문 대표 기업들 모임이다.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좋지 않아 어려움들이 많으실텐데 중앙정부의 노력에도 녹록치 않다"며 "구도 여러분들 사업 발전을 위해 관심 갖고 있는데,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전달해 달라. 이번 18기에는 관내 각 분야 최고 전문가 CEO들로 구성됐다고 들었다. 앞으로 좋은 활동이 기대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제18기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변화주도형 리더십과 인간관계 ▲불황에 더 잘나가는 불사조기업의 특징 ▲4차 산업혁명, 이과 경영을 바꾸다 ▲성공하는 CEO를 위한 이미지전략 ▲중소기업의 차별적 성장전략 ▲우리역사에서 배우는 기업경영의 지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갑이 되는 사업전략(플랫폼전략의 이해) ▲2020년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방안 ▲CEO의 건강관리 등으로 10주 동안 18기 회원들은 각계 유명 강사들의 강의도 듣고 사업의 교류와 친목도 다지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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