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건강 강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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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건강 강의 들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0.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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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 직접 건강강좌 실시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이 청량리동 주민센터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청량리체육회와 행복한동대문구만들기모임(회장 안성호)는 16일 청량리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우리동네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량리체육회와 행복한동대문구만들기모임인 안성호 회장과 회원들, 청량리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은 준비한 PPT자료로 강의를 이어나가며 "암, 성인병 등은 건강생활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잘못된 의학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검진을 꼭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안성호 회장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건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굴지의 종합병원인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님을 직접 청량리동에 모셔 강의를 받게 됐다"며 "각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하는 경우는 많은데 이렇게 동 주민센터에서 강좌를 여는 것은 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가길 바라는 마음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강좌를 받은 주민들은 한결같이 "좋은 강의를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며 "이러한 좋은 강의를 가까운 곳에서 자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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