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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서울로7017 시민정서 반영한 개선
김광수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은 6일 푸른도시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서울로7017의 시설관리와 운영상에 나타난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지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이 지적한 서울로7017에 관한 문제점으로 보행교 콘크리트바닥 균열과 식물생육불량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 월동 준비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화분, 공공미술작품 ‘윤슬’의 바닥 누수 등 허술한 시설물 관리와 운영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공공미술작품 ‘윤슬’의 경우 2017년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총 24건의 대관이 이루어진 가운데, 그 중 서울시와 관계 유관단체의 대관이 23건이었으며, 민간 개인의 경우 1건만 대관됐던 것으로 김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밝혀졌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해당 작품은 서울로와는 별개로 디자인정책과에서 추진하여 뒤늦게 인수 받은 것”이라며 “시설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서울로7017을 보수와 보강을 통해 구조적 안전문제가 없지만, 일반 시민들은 콘크리트바닥의 균열 상태를 보면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콘크리트바닥의 서울로7017을 기획한 네덜란드 출신 작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시민 정서에 부합한 개선책을 내놓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로7017은 시민주도 도시재생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입안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표작이다”라며 “박 시장의 임기 후에도 서울로7017이 지속가능하게 존치되려면 혁신적인 방법들을 접목해 운영할 필요성을 제기 시민정서를 반영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감독과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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