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내달 2일 정유년 첫 임시회
상태바
구의회, 내달 2일 정유년 첫 임시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2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정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첫 임시회인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7년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심의 및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월 2일에는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주정 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6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오후 2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한방진흥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임시회 둘째날인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한편 주정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구의원들이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주요안건 등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다시는 지적되지 않도록 조치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2017년 구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주요사업들을 점검하여 동부서울의 중심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