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결연식’이 지난 2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검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이화여대 김수연 학생 등 대학생 13명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임소연 학생 등 청소년 30명에게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에서 주최했다.
대회사에서 송진수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부지역연합회장은 “청소년 시기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기에 현재의 상황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삼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오늘 전달된 소정의 장학금에는 법사랑위원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과 함께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희 법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이 우리 지역사회에 동량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해 주면 그 시작은 작지만 결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은 노경태 지역 부회장, 오광진 지역 운영위원장, 천문식 영등포 협의회, 나명애 상담 협의회 △전국연합회장 표창은 홍기영 지역 부회장, 김연수 양천 협의회, 손승현 금천 협의회, 김진향 상담 협의회 △검사장 표창은 홍성열 지역 부회장, 서신원 지역 감사, 박영준 영등포 협의회, 김화순 영등포 협의회, 메리 죠이엘 아파르 티 구로 협의회, 이강원 강서 협의회, 김인숙 양천 협의회, 김재수 금천 협의회, 이홍일 상당 협의회 위원 등이 수상했다.
△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은 엄정근 지역 부회장, 정요택 영등포 협의회, 정철영 구로 협의회, 강원선 강서 협의회, 인혜영 양천 협의회, 지광구 금천 협의회, 김용권 상담 협의회 위원 등에게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