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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해야 비장애인이 행복합니다"동문장애인복지관, '2019 동행' 개최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28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2019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바른미래당 백금산 지역위원장, 오중석 시의원, 오세찬·김남길·이태인·신복자·이영남·이의안·이현주·이강숙·전범일·민경옥·손세영·손경선 구의원, 복지관을 도와준 단체들,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들 등 수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복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행은 같이 길을 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길을 걷는 것은 아름다운 동행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길을 걷는 것은 더 인간적인 동행이다. 장애로 힘이 약할 때 기댈 수 있는 동행자, 인생길에 있어 희망적인 동행자가 있으면 참으로 행복한 것"이라며 "이 사회를 혼자 살 수 없듯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 그 주변에는 힘이 약한 자도 포함된다. 그들과도 함께 인생길을 함께 걸어야 하는데 장애인이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어야 비장애인도 함께 행복하게 걸을 수 있다"며 동행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구 행정력으로는 관내에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동문장애인복지관과 같은 복지관에서 많은 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을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밝아지도록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부에는 서울복지재단 서비스품질평가팀 송인주 팀장의 '서울시 고독사 실태 및 대응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후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응모했던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삶 이야기인 '함께하는 삶' 공모전 시상이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동행상 김경희 자원봉사자·모아 동아리 ▲권리상 청춘누리 동아리 ▲실천상 예빛나무 동아리 ▲인권상 행복나눔 동아리 등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3부 행사에는 ▲마라나타 앙상블 ▲국민 엔젤스 ▲배우 노현희(동문장애인복지관 홍보대사) 등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동대문신문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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