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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출범
2019년 12월 2일 성북구의 아동 ·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할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의 현판식이 열렸다. / 사진=성북구

성북구가 지난 2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성북미래교육선언문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는 선정된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통합명칭이다. 청소년이 미래를 대비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 직업 체험이 가능한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구는 단순한 이름의 통합명칭이 아닌 아동 ·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효율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서, 성북구에 있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하여 미래교육도시로 나아가려는 성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주었다.

이날은 성북 미래교육선언문을 공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성북 미래교육선언문은 ‘미래 100년 성북선언’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미래지원 계획의 방향설정과 추진의지를 함축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 민·학·관을 대표하는 3명, 성북 나비나드 교육봉사 단원 박연진, 김진섭 교사(삼선중), 유재선 센터장(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 차례차례 선언문을 낭독하며 성북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하고 확실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였다.

한편 고춘식 성북혁신교육공동위원장은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현판식에 부쳐 ‘청소년의 꿈터, 가능성의 터전’이라는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특히 각기 다른 뜻의 역(逆,易,力)발상이라는 단어를 세 번 반복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위한 사고의 전환을 촉구했고 ‘여기 오는 사람은 질문을 하나 가지고 와서 더 큰 질문 하나씩 가져가야만 한다’라는 구절은 듣는 이에게 큰 울림을 주며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생각의 여지를 남겼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제막천에 가려져있는 현판과 미래교육 선언문이 새겨진 기념비를 공개하는 순간이었다. 참석한 내빈들이 성북 청소년의 행복한 꿈이 실현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제막을 위한 밧줄을 당겼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현판과 성북미래교육선언문 기념비가 그 모습을 드러내며 미래교육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북구는 주민의 기대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으며, 미래지원센터가 청소년이 미래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sd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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