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6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양천구에 위치한 신정네거리가 상가 중심 지역으로 변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활력 있는 근린상업 지구중심으로 재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은 특별계획구역2 해제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구역계 변경, 역사인접부 공동개발계획 변경, 권장 및 불허용도 변경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낙후된 신정제일시장의 실현가능한 정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 등을 정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주변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근린상업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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