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이피코리아, 성동 장학재단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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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이피코리아, 성동 장학재단에 1억 기부
  • 성동신문
  • 승인 2019.12.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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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기업 이피코리아, 인재 육성위한 장학금 1억 원 기부
▸장학금 외에도 자원봉사센터 2천만 원 기부 등 어려운 이웃위해 나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피코리아 대표가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기업 이피코리아(대표이사 배문찬)가 지난 9월 ‘(재)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구예산 5억 원을 출연하여 2018년 3월에 정식으로 발족했다. 재단은 저소득 및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0명에게 6,626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향후 장학기금 출연 등을 통해 기본재산을 50억 원까지 늘려 더 많은 인재들이 재정적인 고민 없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피코리아도 이러한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의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이 외에도 이피코리아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 여건에 대한 투자와 개선은 가장 우선적으로 살피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 이라며 “성동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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