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설 맞을 선물 배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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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설 맞을 선물 배달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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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동 희망복지위, 저소득 100명 선물 전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최승열 위원장)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사랑과 정이 담긴 설 선물(떡국떡 100㎏, 김 200개, 양말 100세트)을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가 명절(설, 추석)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절기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명절보내기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희망복지위원들은 직접 포장해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가정방문으로 전달해 저소득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했다.

아울러 떡국 떡 선물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 없이 명절을 홀로 보내게 되어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가정방문해 덕담도 해주고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선물 받은 양말 신으면 바깥출입도 문제 없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복지위원회 최승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농1동 소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모두가 행복한 전일이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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