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광장, 서울로 7017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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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광장, 서울로 7017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2.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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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광장 일대 환경개선 및 교통체계 개편 통해 10,480㎡의 시민휴식공간 제공

만리동광장 내부에는 수목식재, 편의시설 설치, 공공미술작품인 윤슬설치
만리동광장 주변의 청파로, 만리재로, 중림로 보행환경도 함께 개선
20일부터 버스정류장 이전, 차로 조정 등 만리동광장 일대 교통체계 개편
서울로 7017과 연계된 새로운 휴식공간 제공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기대

조감도

서울시는 올 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7017’과 연계해, 서울역 서부 일대 부지가 만리동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만리동광장은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약 10,480㎡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로 7017’과는 엘리베이터 및 계단으로 연결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맞추어 4월까지 우선 정비하고, 무질서한 전선, 통신선 등 가공선로도 지중화(750m)하여 쾌적한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만리동 광장 일대 환경개선을 위한 서부역 일대의 교통체계는 20일부터 일부 변경 운영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과거 청소차고지 사용되었던 고가하부공간이 ‘서울로 7017’과 함께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서울역 서부지역 일대 재생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슬” 조감도
만리동 광장주변 교통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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