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러시아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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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러시아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 후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2.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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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수상자, 한국어 문화 특별 연수 장학생 특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구랍 7일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가 주최하는 제11회 러시아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에 후원하며 러시아에서도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김종춘 교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대학, 최고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이 바로 삼육보건대학이며 외국인 유학 졸업생들이 한국 내 또는 고국에서 널리 그 실력을 인정받는 명문대학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는 러시아 지역(구 소련 연방 국가, 러시아 (12개 지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전통 있는 한국어 대회이며 러시아 교육부 공식 인증 대회다.

참가 학교와 학교별 인원을 보면, 먼저 러시아 지역에서는 모스크바(민족우호대, 모스크바국제관계대, 고등경제대, 모스크바언어대, 1253학교), 노보시비르스크(노보국립대), 카잔(카잔연방대, 로바쳅스키리체이, 4김나지아, 7김나지아, 6학교, 171학교), 에까 ô린부르크(우랄연방대, 2김나지아), 보로네즈(깔초바김나지아, 68학교, 102학교), 블라디보스톡(극동연방대), 상트페테르부르크(상트국립대, 고등경제대), 우파(바쉬키르국립대), 첼랴빈스키(첼랴빈스크국립대), 페름(고등경제대), 볼고그라드(볼고국립기술대), 울란우데(브라찌야국립대)에서 참가했으며, CIS 지역에서는 우즈베키스탄(타쉬켄트국립대), 카자흐스탄(악토베 38학교)에서 참가했다.

아울러 삼육보건대학교는 이 대회를 후원하여 공동으로 대회를 추진함으로써 대학이 가진 역량을 투입하여 보다 더 의미있고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했다. 또한, 이 대회 3명의 상위 수상자는 2020년에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문화 특별 연수에 장학생으로 참여할 특혜를 가지게 됐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국제교류센터는 최근 러시아 투바공화국, 이르쿠츠크, 부라티야 공화국 등의 대학, 교육기관과 협력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교류해 왔으며 모스크바, 상트페떼르부르크, 카잔 등의 지역으로 교류 범위를 넓혀서 한류 열풍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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