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5구역 임대주택과 주상복합 건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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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5구역 임대주택과 주상복합 건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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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15 일대 성내재정비촉진지구 / 위치도=서울시
강동구 성내동15 일대 성내재정비촉진지구 / 위치도=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4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15번지일대를 개발 임대주택과 주상복합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성내5구역은 기존의 계획 공원 및 일부 도로의 폭원을 변경하여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을 토지와 건축물로 기부채납 받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으로 임대주택 80세대를 포함한 427세대가 건립된다.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위치한 성내5 재정비촉진구역은 근린상업지역으로 2008년 촉진계획 수립이후 장기간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인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의 주거비율 완화 기준에 따른 촉진계획 변경이다.

지난 4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 반영 및 성내2동주민센터는 1983년 준공되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접근성이 좋은 성내5재정비촉진구역내로 신축하여 이전하면 동·서측의 중심부와 성내전통시장, 강풀만화거리, 주꾸미 골목으로 이어지는 교차로 부분에 위치하게 되어 이용자 편의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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