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시의원, ‘장위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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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시의원, ‘장위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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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서울시의원
이경선 서울시의원

성북구 장위전통시장이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 주거지 재생도시사업의 한 유형으로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5월 성북구 장위동 일대(159,451㎡)를 포함하는 6개 지역을 후보지를 선정했다. 당시 현장실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주민역량이 높은 3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 2023년까지 이들 3곳에 개소당 100억 원 안팎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선 서울시의원은 장위전통시장과 장위2동 일대가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커뮤니티에 참석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에 장위전통시장 일대가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되어야할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이 의원은 “장위전통시장은 뉴타운사업 해제구역인 장위11구역과 재개발이 추진 중인 장위10구역에 걸쳐 있다. 시장 점포 중 약 50%가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어 앞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키움센터, 복지관, 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생활SOC 확충과 물리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장위전통시장 일대가 지역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장위동 주민협의체(회장 길희봉) 회원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장위동 일대가 지역재생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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