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장애인의 개별 욕구에 적합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과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남은자센터, 강서구 등촌3동)가 ‘2020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의 장애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권익옹호(장애인권교육, 장애인차별상담센터), 동료상담(개별상담, 동료상담가 양성, 정보제공서비스), 개인별자립지원(개별ILP, 발달장애인 자립생활기술훈련), 탈시설자립지원(거주시설연계사업), 선택사업(중고령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등이 있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2월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전화 접수 후 남은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고 복지카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은자센터 홈페이지(www.nameunja.com) 또는 남은자센터 자립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의지를 고취하고 사회활동의 참여를 증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지지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02-3664-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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