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을 국회의원 장경태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제21대 총선 동대문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경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이 키운 인재! 동대문구가 더 키울 인재!
10년 뒤가 더욱 기대되는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경태"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지금 동대문에는 더 큰 활력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젊고 당찬 새 힘이 필요하다"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경험과 안목으로 동대문이 발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동대문'의 '금대문' 시대를 열겠다"며 동대문의 변화와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을 약속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청량리거점 중심성 강화 동대문 ▲미래산업 중심도시 동대문 ▲문화컨텐츠 융합시설 동대문 ▲창의교육 선도지역 동대문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장경태 예비후보는 "언제나 동대문을 가슴 한 켠에 품고, 중앙정치를 배우고 세계적 안목을 키운 젊은 정치인, 장경태에게 동대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동대문에서 더 키워 더 크게 써 달라"며 "동대문에 막혀있는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구석구석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드리며 동대문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경태 예비후보는 1983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남 순천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시립대(행정학과) 입학으로 동대문구에서 첫 서울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민주당에서 15년 동안 초대 대학생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청년특보, 중앙당 부대변인, 전국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UN 해비타트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민화협 청년미래위원장 등 남다른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이날 이후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밀착행보를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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