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 19 확진자 102명 발표, 대응 방안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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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 19 확진자 102명 발표, 대응 방안에 총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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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코리아빌딩 콜 센터 확진자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캡처
박원순 시장이 코리아빌딩 콜 센터 확진자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캡처

서울시는 12일 구로구 코리아 빌딩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 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을 개최, "12일 오전  확진자가 102명으로 증가한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 특단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콜 센타 집단 감염 현안과 대응 코리아 빌딩 방문 현장대응 수도권 집단 감염 대응바안 보고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총 553명 오피스텔 거주자 200명 3월 12일 102명 10시 서울시 거주자 71명 경기14명 인천 17명이다.

시는 코리아 빌딩은 사무실 공간 1-12층까지 페쇄했으며 오피스텔 건물 출입시 발열 체크와 건물앞 선별진료소에서 조치 보다 더 근본적인 확실한 조치와 필요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텔 거주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집단감염 즉각 대응반 40명 긴급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빌딩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신접속기록 등을 통해 전수조사를 하겠다. 가족과 확진자를 통해 확산 역학조사와 격리가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 까지의 시민들의 정보 협조가 필요하다.

박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 영역에는 방역조치 지원과 동시 마스크 착용 한자리 건너 앉기 등 권유 미흡하면 폐쇄조치 행정명령을 내린다.

대유행 상황으로 선언 근본적 집중적 노력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 비상한 각오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해당 건물의 오피스텔 주민 경우 감염의 잠복기 남아 있어 처음부터 자율적 자가격리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자하철 등 대규모 대중교통은 배차때마다 철저한 소독 방역과 시차제 출퇴근으로 확산을 통해 직접 일어나지 않도록 시차제 출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대기업이 협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걱정 우려 강력한 방역대책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기능유지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 극복하려고 한다. 버스나 지하철 폐쇄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모든 노력과 더불어 협력과 함께 이겨나가야 된다. 

박시장은 "12일 부터 행정1부시장을 특별지원구역 통제관으로 지정,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인력을 파견, 코리아빌딩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통신접속기록도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2차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들 자가 격리와 감시망을 구축, 확진자를 발견하는 시일은 10일 늦었지만 동선 파악후 자가격리 선제적 과감히 전면적으로 하겠다”라며 “주변상황을 자각해서 확산되지 않도록 차이를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위험요소를 제거 다양한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환경 개선하고 잠시멈춤 등을 강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면 언제든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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