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종사자·자원봉사자 노고 격려,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지사장 노증식)는 지난 11일 관내 선별진료소 및 안심병원을 운영하는 동대문구보건소 등 5개 기관을 방문해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동대문구 보건소,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시 동부병원 등 4개 기관이고, 안심병원으로는 서울성심병원이다.
후원 물품은 선별진료소에서 가장 필요한 마스크(KF94)를 마련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악조건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신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에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 겪고 있는 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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