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인턴제 참여 기업 및 인턴 모집
양천구는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인턴제’를 운영해,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청년인턴 급여 50%, 6개월간 총 600만 원(월 1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2년부터 38명에 대해 총 2억9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기업의 자격’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 중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고, 월 180만 원 이상 인턴급여를 지급 가능한 기업이라면 청년인턴제에 참여 가능하다.
‘청년인턴의 자격’은 공고일(5.11.)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대학교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직전 휴학·방학 중에 있는 자, 방송·통신·방송통신·사이버·야간 학교에 재학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여기업 신청서(기업용)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jieun1003@ya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청년도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업별 채용정보를 참고해 인턴 신청서(인턴용)를 작성해 원하는 기업에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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