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강서축구협회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
제41대 강서구 축구협회장에 김대엽 회장이 취임했다.
강서구 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오전 개화구장에서 김대엽 신임 회장의 취임식 및 임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상봉 강서구체육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 당선인(강서갑), 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100여 명의 축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대엽 회장은 2010년 강서구축구협회에 입단해 화곡2동 동회장(3년), 협회 심판부회장(2년) 등을 역임하며 축구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41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대엽 회장은 취임사에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서구 축구협회가 으뜸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켜주신 고문님들께 감사드리고,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인조잔디구장의 추가 신설을 추진해 서울시배 대회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