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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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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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확보, 월 최대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 지급


온라인 30일까지 5부제, 방문 15일부터 10부제 접수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 소재지가 서울이면서 2019년 연매출액 2억 원 미만이며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201991일 이전 창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 신청일 기준 실제로 영업 중이어야 하며 유흥, 향락, 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2개월간 월 7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접수는 525일부터 6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http://smallbusiness.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주말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615일부터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관내 우리은행 전 지점이나 강서구청 생존자금 접수처(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본관 지하 2)에서 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실시하며, 접수 마감 전 이틀(629~30)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서구는 생존자금 지원을 위해 총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소 관내 15304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2600-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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