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플러스 프리랜서’비대면 활동 전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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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플러스 프리랜서’비대면 활동 전 과정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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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프리랜서 비대면 역량강화 프로젝트 / 서울50플러스재단
50플러스프리랜서 비대면 역량강화 프로젝트 / 서울50플러스재단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50플러스프리랜서 비대면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50플러스 프리랜서가 활동 분야를 온라인 강의·공연, 출판 등의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비롯, 교육과 컨설팅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활동분야 전환에 있어 금전적 부담을 느끼는 50+프리랜서를 위해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1인 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언택트(Untact:비대면)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의 50+프리랜서 수요조사를 통해 당사자 맞춤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 어떤 분야의 프리랜서라도 비대면 서비스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만 50~67세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변화된 사회적 환경 속에서도 50+세대가 지속적인 일과 활동을 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그들의 경험과 역량을 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지금은 50+세대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야 할 때”라며 “50+프리랜서가 지금의 위기를 발판 삼아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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