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
보호대상자 재범 방지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사용
보호대상자 재범 방지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사용
이계환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이 2일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보호사업지원금 500만 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 이하 서울지부)를 통해 기부했다.
이 회장은 1967년 서울 중랑구에 한일자동차학원을 설립한 뒤 1990년에 강서구 외발산동으로 학원을 이전, 서울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과 공단 서울지부협의회 명예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남부지역범죄예방위원회 지원, 경남 기성초등학교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계환 회장은 이날 열린 2분기 법무보호심의위원회 회의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이번 지원금이 보호 대상자들의 합동결혼식 및 재범 방지와 자립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지역의 형사 처분, 보호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원호 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 지원, 허그 일자리 지원사업, 직업훈련, 숙식 제공 등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범 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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