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까지 공공시설 임시 휴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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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4일까지 공공시설 임시 휴관 조치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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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마스크 착용·불필요한 외출 자제 요청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가 임시휴관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가 임시휴관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강서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24시까지 허준박물관,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 등 관내 각종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강서문화센터,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강서구올림픽체육센터, 마곡레포츠센터, 마곡배드민턴장, 공항동체육센터, 강서구민회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청소년공부방(5개소)의 운영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개화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하며, 구청장기 축구대회 등 강서구체육회 산하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도 취소하거나 14일 이후로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곰달래도서관 등 8개 구립 도서관도 운영을 잠시 중단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클린 도서 대출서비스는 그대로 시행한다. 강서구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드라이브 스루, 클린 도서 대출 서비스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 선택한 시간에 수령이 가능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 주시고, 생필품 구매나 의료기관 방문 등 필수적인 경우 외에는 외출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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