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정비 공사 통해 공간 가치 향상·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더불어민주당 황 희 의원(양천갑)이 5일 목동 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 보도정비 공사를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동 중심축 보행자길은 시설 노후와 보행환경 저하로 그간 재정비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보도정비 공사를 계획·진행 중이다. 이곳은 양천구의 대표 상징 거리인 목동 중심축의 특화된 보행 중심 거리로 공간 가치 향상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이 절실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황 의원은 “걷고 싶은 거리 보도정비 공사는 양천구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편익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의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에도 여러 측면에서 입체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개발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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