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비대면 직거래장터’ 6~17일 운영
상태바
강서구, ‘비대면 직거래장터’ 6~17일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9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지 12곳의 49여개 농‧특산품 저렴하게 판매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리고 구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장터는 괴산군, 남원시, 논산시, 상주시, 청양군, 순천시, 여수시, 정읍시, 실군, 태안군, 함안군, 강릉시 등 총 12개 자매결연지가 참여해 과일, 한과, 송편, 김치 등 직접 생산가공한 40여개의 우수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 홈페이지 내 추석 직거래장터배너에 접속하면 자세한 판매 품목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함으로써 직접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맞아 주민 편의를 돕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질 좋은 농·특산품을 안전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