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숙·김정수·이재식 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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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김정수·이재식 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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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의정활동 통해 지역사회 발전·시민 복리증진 기여
지방의정대상 수상식 후 (왼쪽부터) 이현주 의장, 김정수 의원, 임현숙 의원, 조영훈 의장협의회장, 유덕열 구청장, 이재식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의정대상 수상식 후 (왼쪽부터) 이현주 의장, 김정수 의원, 임현숙 의원, 조영훈 의장협의회장, 유덕열 구청장, 이재식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의 임현숙 의원(제기·청량리동, 재선), 김정수 의원(전농1, 재선), 이재식 의원(장안1, 초선) 등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7일 동대문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임현숙 의원은 제기동·청량리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현재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후 도로 정비 및 무단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주민센터 내 운동시설 및 방송시설 교체 등 주민숙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례안 대표발의 7건을 포함해 총 33건을 발의했다. 또한 청량리 시장 화재 공공조형물 관리실태 등의 구정질문을 했다.

이어 김정수 의원은 전농1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현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원 연구모임으로 생활정책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쓰레기 처리 등 생활정책 문제 개선을 위한 연구 진행을 했으며, 조례안 대표발의 2건을 포함해 총 12건을 발의했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바우처사업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정책 등의 구정질문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식 의원은 장안1동을 지역구 둔 초선의원으로 현재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내 사업장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추진했으며, 조례안 대표발의 2건을 포함해 총 13건을 발의했다. 또한 구민회관 개·보수공사 설계비용의 매몰 구민회관 건물의 관리 방안 등의 구정질문을 했다.

한편 '지방의정대상'을 수여 받은 3명의 의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민원들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등 구의원이 해야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격려의 뜻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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