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oad is open to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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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is open to everyone
  • 영등포투데이
  • 승인 2022.0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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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慧文 기자
이경희 시인.
이경희 시인.

 

~but not everyone can take the road.

미생(k-drama)

“22년 선거는 왜 이리 말이 많을까? 도대체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네!”

누가 더 흠이 적은 가? 그쪽을 찍어야하는 선거인 것 같아요. 8촌까진 깨끗해야지!”

자식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있음 나오라고 해봐! 욕하면 전과자라니께~”

그래도 없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려한 것은 인정해~ 우리가 바보인감!”

“2배로 갚아 준다니? 이런 말을 국민을 향해 들려오게 한다는 자체가 군부시절 독재의 잔재가 아닌가? 무서워서 살겠어?”

국민을 섬긴다며 강을 막고, 느닷없이 운전대가 왼쪽에 있는데 미국식 따라 간다며 우측통행 강행 시키고! 가는 길도 막는 게 정치였어!”

있는 것들이야 뭣이든 지들 재산 불리는 것만 생각하면 되지만 없는 사람들은 생계가 달려 있어! 지들끼리 나눠 먹고 배부르면 다냐구!”

누구를 뽑아도 지들만 호사하고 국민은 밑바닥이었지......이젠 어떤 놈들도 믿을 수가 없어. 이랬다가 저랬다가 지들 맘대로야!”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으면 국민연금보다 더 나은 돈을 받으며 살 수 있다구요~ 실업자가 더 나아요~일하지 말라는 뜻이지~지역연금 넣어 봤자 쥐꼬리만한데~”

콧구멍만한 가게 하나 한다구 버는 것보다 임대료가 더 비싸! 소상공인 말만 앞세우고 다 죽이는 꼴이야~”

*Nemesis(네메시스)가 있다면, 국민을 울리고, 거짓을 진실인 듯 말하고, 목적을 위해 서민들을 짓밟는 이런 부류들을 어찌할 것인지? 보고 싶다.

*네메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으로 과도함’, 즉 지나친 행동이나 오만을 벌한다. 그리스인들은 행복이 너무 과도할 때도 네메시스의 보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겨 조심하였다. 다시 말해서 에서나 에서나 분수를 넘어서는 모든 것은 신들의 보복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모든 종류의 과도함은 세상의 질서와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122일 확진자수 7630, 총 사망자 수 6540명을 기록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걸까? 끊임없는 대립과 논쟁은 결국 우리의 삶에 얼마나 도움을 주고 있는 걸까?

2022122‘4대 생불’,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평화 운동가 틱낫한 스님의 열반으로 가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대립과 논쟁을 해결하자는 스님의 말씀을 전해 본다.

~우리는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흙탕 위에 짚을 덮고서 모두 함께 건너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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