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집’ 주시문 대표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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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 주시문 대표 ‘라면 전달’
  • 영등포투데이
  • 승인 2022.01.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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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150박스 기부, 명절 때면 어김없이 기부 행사 이어가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27일 오전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의 전달식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 영등포동), 영등포동 주민센터 박만석 동장을 비롯한 희망온돌 사업 관련 주민센터 공무원이 참여해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라면 150박스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시문 대표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장사가 많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제가 드리는 이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선 의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무서운 확산세로 우리 경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가혹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150박스를 기부해 주시는 주시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시문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꾸준하게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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