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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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2.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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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고민·비전 제시, 주민 이야기 담아
'대전환의 시대,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의 저자 최동민 전 행정관이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대전환의 시대,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의 저자 최동민 전 행정관이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최동민 행정관이 동대문구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제시하고 동대문구를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대전환의 시대,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책을 펴내고 12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덕열 구청장, 장경태·이수진·박홍근 국회의원과 송정빈·오중석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의원, 지역 원로들과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들 축사 등과 저자의 내빈소개, 저자 인사말 등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최동민 저자는 "정치적 비전이나 이상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만을 전하기 위해서가 아닌, 궁극적으로는 내 주변에 있는 따뜻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절박한 우리 삶의 현장에 대한 이야기, 더불어 함께 살 맛 나는 현장을 만들고 싶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저서인 이번 책에서 최동민 전 행정관은 책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동대문구의 내일을 비롯해 동대문구의 지역 특성을 그려낸 10개의 얼굴들과 지난 30여 년 동고동락한 동대문구 곳곳에 대한 단상과 그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대전환의 시대,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의 저자 최동민 전 행정관은 전북 부안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법학과 입학,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참여정부 국토해양부 과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수석보좌관 서울특별시 정무보좌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했으며,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해 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최 전 행정관은 오는 61일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 출마예정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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