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곤 박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강남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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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 박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강남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3.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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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오른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14일 강남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시곤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측 제공)
김시곤(오른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14일 강남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시곤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측 제공)

"도시·교통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글로벌 강남. 강남답게! “라는 구호를 내걸고 글로벌 강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김시곤 박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강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박사는 오는 6월 1일 열리는 지방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강남구청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14일 오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강남구민은 문재인 정부하에서 세금폭탄으로 철저하게 역차별을 받았고, 구민을 대표하는 구청장은 강남구민의 아픔을 어루만지지 못했다. 또한, 강남구가 강남다운 삶과 생활의 터전이 되지 못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하나로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제부터라도 “강남구를 강남답게 만들어서 서울의 심장, 대한민국의 상징, 세계의 국제중심특구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의 중앙선대위의 정책본부 사회분과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박사는 “재산세와 종부세 통합 및 세금감면, 도로 확장 연동 재건축 용적률 상향, 삼성역 일대 국제 중심특구 개발을 위한 교통 허브 건설, 어디서나 5분 역세권 조성, 상권 활성화 및 강남보증재단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강남답게! 글로벌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김 박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부산 내성중, 동인고, 부산대를 졸업하고 (미)버지이나텍 주립대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다.  22년째 강남구에 거주하면서 강남발전을 고민하면서 적었다는 “강남의힘, 강남답게!”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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